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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광역시지부 북구지회(지회장 신찬우)는 지난 4월 24일 서민과 함께 공생하는 부동산 거래 환경 구축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오전 10시 북구청 앞에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전남대학교를 거쳐 말바우 시장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신찬우 북구지회장은 캠페인 장소로 학생들의 통행이 많은 전남대학교와 서민들의 생활터전인 말바우 시장을 선택한 것에 대해 공인중개사는 학생, 사회초년생 등 사회적 약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하는 직업이라며, 서민의 주거지를 보호하고 함께 공생하는데 앞장서는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에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부동산 거래의 전문가는 공인중개사이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정식으로 사무소를 오픈한 개업공인중개사를 찾아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제공하며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유일한 부동산 거래 정보망인 ‘한방’을 소개하며, 협회에 소속된 정회원들이 검증한 물건을 등록하도록 구성되어 가장 안전하게 양질의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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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4.19 금 0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