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공동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정현호 사무관 및 운영 유관기관, 1인 창조기업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남테크노파크가 광주·전북 지역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공동 주관하는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호남권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졸업)자들 간의 정보교류와 2018년 성과 공유를 통하여 성공적인 1인 창조기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졸업)기업 및 호남권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 유관기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의 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기업 13개사와 우수 운영인력 1명에 대한 표창, 1인 창조기업 성공 우수사례발표, 소통간담회 등으로 진행 되었다.

전남테크노파크 1인 창조기업에 입주하여 보육지원 받고 있는 (주)수엔지니어링(대표 류상범), 진형준설(대표 모상호)이 지식서비스분야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광주․전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 수상을 받았다.

(주)수엔지니어링은 신재생 에너지 지열 시스템 제조 및 설치 기업으로 2018년 3월 입주하여 선택형사업 및 마케팅 지원사업, 전문가 자문 등을 수행하여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 완료하여 사업화를 진행 중 이다.

진형준설은 연안 및 내륙지역의 준설에 특화된 결합식 바지선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8년 6월 입주하여 선택형사업 및 중점자율프로그램, 전문가 자문 등을 수행하여 준설 공법 개발을 완료하여 사업화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은 신기술 개발로 신기술인증(NET)에 도전하고 있으며, 그 기술의 우수성을 표창 받았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전남테크노파크 1인창조기업 (주)수엔지니어링과 진형준설의 표창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전남의 1인 창조기업이 BI→POST-BI→예비스타기업으로 이어지는 지역기업 육성 성장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