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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박주선 국회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광주광역시 조선대에서 자신의 저서 `정의(正義)'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책에는 정치 소용돌이 속에서 `3번 구속, 3번 무죄'라는 파란만한 인생 역정을 겪은 박 최고위원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1997년 대검찰청 수사기획관으로 재직하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비자금 의혹 사건에 대해 수사유보 결정을 내린 배경과 1999년 청와대 법무비서관으로 근무하다 옷로비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수사를 받은 경험 등이 상세하게 기록돼있다.
박 의원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어떤 시련과 고통을 겪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정의를 향해 나가야 한다는 게 이 책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강운태 광주시장, 김재균 이용섭 장병완 조영택 국회의원 등 1만여명이 참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 김두관 경남지사, 민주통합당 당권주자로 출마한 한명숙 문성근 박지원 후보 등이 축하 영상을 보냈다.
강운태 시장은 축사에서 "박 의원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정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며 "박 의원은 오는 총선과 대선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땅에 떨어진 도덕성을 회복하는 데 주춧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항상 정의를 갈구하는 박 의원은 우리 사회를 보다 정의롭게 만들 수 있는 분"이라고 말했고, 김두관 경남지사는 "든든한 뚝심으로 불의에 절대 굴하지 않는 오뚝이"라고 박 의원을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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