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정월대보름한마당 열려
작성일 : 2012-02-06 16:43:29
광주시립민속박물관(관장 이정배)에서는 지난 5일 중외공원 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시민화합을 위한 '2012 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윤봉근 시의회 의장 외 많은 인사들과 시민들이 모인 이 행사에서는
지역공동체의 번영과 화합을 염원했던 정월대보름의 정신을 살려 광주시의 발전과 시민화합을 기원하는 취지로 기원마당, 놀이마당, 나눔마당, 대동마당 등 크게 4마당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시민과 학생을 위해 다양한 차림표도 마련되었으며 시민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제공하였으며 세시풍속 체험을 위해 온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확인서를 발급하기도 하였고. 소원성취문 쓰기, 가훈 받아가기 등의 행사도 진행하였다.

광주발전을 위한 기원마당에서는 정월대보름의 제의적(祭儀的) 의미를 되살려, 광산농악의 박진감 넘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임진년 새해의 소망을 기원하는 개막식과 당산제를 거행해였다.

놀이마당에서는 생동하는 봄의 도래를 염원하는 뜻에서 민속놀이와 각종 공연 등 흥겨운 잔치로 꾸며졌으며. 옛 민속놀이를 보다 흥미진진하게 체험하도록 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줄넘기 등이 경연 형태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각기 저마다의 바람을 담아 쓴 글들을 모아 제작한 대형 연을 띄우는 행사도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