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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청장 송관호)은 1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광주지역 미혼모시설과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물품 및 후원금을 기부하는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혼모시설‘엔젤하우스’는 예상하지 못한 임신 및 출산의 어려움에 처한 임산부와 미혼모 가족에게 편안한 숙식을 제공하고 정서·문화적 서비스를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하지만 노후된 시설과 지원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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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지방우정청 |
또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수사기관 등을 통해 학대 행위자로부터 분리‧인도된 피해아동을 보호하는 시설로서 광주에는 현재 5곳의 쉼터가 운영 중이다. 시설의 특성상 비공개로 운영되다 보니 타 복지시설에 비해 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지방우정청은 미혼모가족을 위하여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과 학대피해 아동들의 치료비 및 일시 보호에 사용될 후원금 100만 원을 각각 기부하였다.
송관호 청장은“어려운 환경에 처한 우리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지방우정청은 소속 우체국과 함께 행복나눔봉사단을 구성하여 매년 소외·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및 후원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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