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27일 도내 청소년수련시설 지도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올바른 성문화 정착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관련한 문제를 제대로 인식함으로써 폭력의 예방법과 효율적으로 대응, 대처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강장만 원장은 “지속적 예방교육을 통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 직장 내 남녀 평등 의식 문화를 정착하고 상호 인격을 존중하는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여 수련원 이용자에게 보다 친철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