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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일본 한류거리에 ‘안테나 숍’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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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3.08  1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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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한류바람을 탄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일본 한류 1번지인 신오쿠보 거리에 농협제품 전문판매장인 ‘농협 안테나숍’을 3월 3일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안전·안심 농식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 작년 방사능오염 이후 안전한 농산물을 찾는 일본소비자의 수요에 부응한다는 수출전략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에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한 방안으로 ‘농협 안테나 숍’을 개장한 것이다.
 
이번에 개장한 ‘농협 안테나 숍’에서는 선식, 옥수수차, 김치 등 일본 소비자가 건강식품으로 호평하는 제품으로부터 파프리카, 참외, 배 등 한국의 대표적 신선농산물까지 판매함으로써 명실공히 한국 농산물의 대표적인 테스트 마켓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일본 닛케이 트렌디사가 발표한‘히트상품 30’에 막걸리(7위), 홍초(18위), K-pop열풍(21위)이 포함될 정도로 현재 일본에서의 한국 식품과 한류의 인기는 높다. 이러한 시기에 국내 농식품 생산의 대표기업인 농협이 동경 한복판에 ‘농협 안테나숍’을 개장함으로써 농산물 수출증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식품이 방사능 우려 없는 안전식품이라는 새로운 식품 컨셉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며, 농협은 이번 ‘안테나 숍’을 개장하는 등 적극적인 대일 수출전략으로 2012년 수출목표를 2억불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한, 농협은 일본의 ‘안테나 숍’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으로도 확대하여 세계가 열광하는 한류마케팅에 국내 농산물을 적극 접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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