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점(점장 문언배)은 희망가(家)꾸기 캠페인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선정, 오는 29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희망 가(家)꾸기 캠페인은 전국 조손가정 35가구 대상으로 진행되며 롯데백화점 전사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 중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29일 광산구 동곡로에 위치한 이춘자 할머님댁을 수리했다.

할머니는 두 손자를 양육하고 있으며, 정부지원금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이다.

이 날 집 수리에는 광산구청 복지과를 연계하여 인테리어 재능기부 단체와 함께 아울렛수완점 및 광산구청 직원 총 20여명이 동원되어 청소부터 시작해 장마철을 대비하여 지붕 보수 및 마당 입구 차양 교체, 벽면 페일트칠 등 수리를 진행했다.

집 수리 이후 할머니는 “두 손자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이젠 장마철에 비 셀 걱정은 덜었다”며 눈물을 흘리셨다.

 수완점 문언배 점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아울렛 수완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