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은 26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민.관 사랑의 나눔’ 후원금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북구청 소속 김병곤씨 등 13명의 사회복무요원을 선발하여 후원금을 수여하였고, 후원에 참여한 후원기관(업체)에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번‘민.관 사랑의 나눔’후원에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감정원 광주지사, NH농협은행 남광주지점,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 주)진선, 주)여주농산,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및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총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모금한 후원액은 650만원에 이른다. 또한, 나주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력공사에서 300만원을 후원하여 오는 10월에 2차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장헌서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은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정부 3.0 소통하고 협력하는 정부’정책에 맞춰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하여 생활이 어려운 병역의무자가 안정된 여건속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