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총장은 간담회에서 “지난 4년 재임기간 동안 배려를 통해서 구성원이 감동하는 선진교육대학교, 가슴이 따뜻한 창의적 전문 초등 교원을 양성하는 대학교,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어울림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교대만의 특성화된 사업인 학습보조교사제, 교직인성함양프로그램 그리고 어린이역사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을 새롭게 만들어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모든 발전지표에서 대학 개교 이래 최고의 중흥기를 맞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정선 총장은 부족한 재정을 확보하기 위해 발로 뛴 결과 취임 1년차 77억, 취임 2년차 94억, 취임 3년차 63억, 취임 4년차 43억, 총 277억원의 별도 재원을 확보하였으며 정부나 지자체 그리고 유관기관으로부터 받은 사업과 각종 프로젝트 수주 실적은 해가 갈수록 증가하였다.

특히 2015년에는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선정, 국립대직원역량강화평가우수대학 선정,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사업대학 선정, 교육부 국립대학혁신지원사업 선정 등 교육부 국책 사업 3관왕, 2016년에는 통일부 통일교육선도대학지원육성사업 선정,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사업대학 선정, 지방대학특성화사업 선정, 국립대혁신지원사업 선정, 국립국제교육원 예비교원해외교육봉사지원프로그램 선정 등 그랜드 슬램 달성과 교원양기관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국립대 직원역량강화평가우수대학 선정, 그리고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 2016년 대학사회 책임지수 전국교대 1위 선정 등 교육대학교가 이룰 수 있는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캠퍼스 환경개선사업 및 학생들의 임용증진과 구성원의 후생복지 증진에 투자한 결과 임용합격률이 취임당시 60.1%에서 94.8%로 수직상승하였고, 학생들의 장학금 수혜률도 등록금 반환액 대비 취임 당시 61.5%에서 96%로 대폭 상승하였는데 이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장학금 수혜률 1위에 해당한다. 학생들의 국제교류 참가율 역시 전체 학생 대비 9.6%로 상승했다.

이러한 성과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인한 입학생 감축, 반값 등록금 정책으로 인한 등록금 동결, 그리고 국립대재정회계법이 개정되어 기성회계가 폐지되고 일반회계 및 기성회계가 대학회계로 통합되면서 나타난 재정악화 등 대학이 봉착하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룬 결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정선 총장은 “우리대학은 취업률, 장학금 수혜률, 발전기금 확보, 각종 국책사업 수주 등 모든 발전지표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어 개교 이래 최고의 중흥기를 맞았으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자랑하면서 “이는 구성원 모두가 소통과 화합 그리고 협력을 통하여 함께 한 노력의 결과들이며 그 동안 함께 해 주신 교수님, 직원선생님, 학생들, 동문 여러분 그리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우리들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마음 속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