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이예찬 학생(식품영양학과 4)이 외식글로벌 기업인 아모제푸드가 주최한 ‘제14회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예찬 학생은 ‘당신의 봄 여름 가을 겨울, 도담 계절’이라는 새로운 발효 한식 카페 브랜드를 기획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건강한 발효식품과 친근한 한식, 카페문화를 결합시켜 20대~20대 소비자를 겨냥한 Korea Cafe 브랜드를 런칭했다.

간편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기는 든든한 한 끼를 위해 발효제품을 이용한 건강한 패스트푸드 메뉴를 통해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기업에게 새로운 브랜드 창출을 제안했다. ‘도담계절’의 메인 메뉴는 빵 대신 증편으로 대체한 증편 샌드위치, 단호박, 복분자, 말차, 적고구마를 활용한 요거트, 영양을 고려한 견과류, 제철 과일로 건강까지 챙기는 음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에서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방법을 함께 제시했다.

아모제푸드는 외식업에 관심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들을 대상으로 아모제푸드 외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CHANGE & INNOVATION’을 주제로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학생 262명이 참여했으며 대상 1팀을 비롯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6팀 등 총 11팀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