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뉴스현장
전남도, 분산에너지 성공으로 에너지산업 지도 바꾼다 !!국회 전략포럼서 ‘6개 시군 7대 특화지역·비즈니스 모델’ 제시, 에너지분권·균형발전·인구소멸 극복 등 지역발전 마중물 기대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4.06.17  00:28:48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전라남도는 14일 국회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포럼’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전남에 유치해 ‘6개 시군 7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비즈니스 모델’을 추진,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지도를 바꾸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포럼’은 이날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일에 맞춰 미래 에너지산업의 대변혁을 선도할 분산에너지를 전남도가 선점하고, 이를 지역에 안착해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포럼’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대변혁을 선도할 분산에너지를 전라남도가 선점하고, 이를 지역에 안착, 확산시키기 위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전남지역 신정훈·박지원·서삼석·주철현·김원이·조계원·문금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남도가 공동 주관한 포럼에는 김상협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개회식에 이어 기조연설과 주제발표, 분산에너지 특화기업 사례발표, 각계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개회사에서 “전남은 재생에너지 글로벌 허브이자 분산에너지 비즈니스모델 실증 국내 최적지”라며 “전남도가 분산에너지 성공을 통해 재생에너지100(RE100) 첨단기업이 모여들도록 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발돋움, 에너지산업 지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박종배 건국대 교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의미와 후속정책과제’ 기조연설을, 문승일 켄텍 교수는 ‘전남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차별화 전략’ 주제발표를 했다. 또 국내 굴지의 에너지 특화기업들이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에너지 전문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분산에너지란 에너지를 사용하는 지역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공급하는 일정 규모 이하의 에너지다. 에너지 생산지와 소비지를 일치시킴으로써 송전 비용을 낮추고, 분산에너지 사업자 간 경쟁을 통해 전력시장의 효율성과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높여 신재생에너지 공급 여력을 높일 수 있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포럼’에 참석한 주요 내·외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존 중앙집중적 에너지 수요공급망 형태에 지역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에너지 분권’이 한층 강화된 개념이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규정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기저장판매사업, 통합발전소(VPP) 사업 등을 최초로 시행하도록 각종 행정규제가 완화되거나 의제된다는 점에서 올해 말 산업부의 전국 공모를 앞두고 지자체, 기업의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

여기에 에너지 분권 실현은 물론 기업 유치와 햇빛·바람연금 등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를 통해 인구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핵심 열쇠로 여겨진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그동안 정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정과 정책 수립 단계부터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전문기관 용역을 진행하고, 지자체, 산학 TF와 협업을 통해 특화지역 지정에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

지난해 선제적으로 분산에너지 연구에 착수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하고, 대기업이 참여하며, 안정성과 수익성이 높은 ‘6개 시군 7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과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이같은 전남도의 구상이 성공하면 다양한 에너지 수익모델로서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분산에너지 활성화 전략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분산에너지는 에너지 수요와 공급이 유사해 에너지 자급률이 높은 지방에 효용성이 높다는 점에서 전력자급률이 197.9%(2023년 기준·한전)로서 전국 4위인 전남이 비교우위를 갖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앞으로 전남도는 올해 하반기 예정된 산업부 공모에 맞춰 다수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선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같이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