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회장 직무대행 김홍식)는 1월 18일(목) 목포 샹그리아 호텔 8층에서 종목단체 사무국장 및 전무이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전남체육 업무 추진 방안을 설명하기 위해 2018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먼저 2018년도 체육진흥 주요사업 추진계획으로 전남체육진흥 운영방향과 올해 각종 국제대회, 전국 및 전남종합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관련 사항 설명과 함께, 전문체육지도자, 우수선수 지원, 각종대회 개최 및 참가지원 등 전남체육 주요업무 제도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 하였으며, 회원종목단체 관리 및 운영을 위한 행정사항을 시달하였다.

이로써 전남체육회는 전남체육 경기력 향상을 위한 우수선수 발굴 및 전문체육지도자 운영방안, 종목단체 주관 각종대회 참가 및 개최 지원 기준(안) 마련을 통해 종목간 형평성 제고와 균등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공존하는 스포츠클럽 모델 제시를 통해 전남체육의 근간인 학교체육 활성화 등 전년도에 비해 다채롭고 새로운 틀로 체육진흥에 나선다.

김홍식 전남체육회장 직무대행은 “전남체육회의 발전과 회원종목단체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전남체육의 활성화 방안 등으로 각종 체육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생활체육 활성화로 도민의 스포츠 복지를 통한 건강 증진을 목표로 생활체육 수혜자를 늘리도록 노력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균등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