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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강재구)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2월 한 달 간 공원 내 급경사지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총4회에 걸쳐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4월13일까지 탐방로 주변 위험요소 26개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원 내 급경사지, 상습결빙구간, 낙석 및 추락 등 위험지역에 대한 점검활동과 이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탐방객이 안전하게 국립공원을 탐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노용 탐방시설과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통해 안전한 국립공원 확보와 아울러, 해빙기 도래에 따라 암석의 균열이 확대되어 낙석사고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지정된 탐방로를 이용하시고, 급경사지 및 암반지대를 지날 때는 각별히 주의하면서 해당지역을 신속하게 통과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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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4.29 월 0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