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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준 복싱협회장 |
박병준 광주광역시복싱협회장은 "이번 동구청 복싱팀이 24년만에 재창단 돼 정말 기쁘다"면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앞으로 전국체전 등 여러 대회에 참가해 광주를 빛내고 후배들에게도 본보기가 되는 밑바탕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990년 창단됐던 광주 동구 복싱팀은 구의회에서 재정여건을 고려해 당시 직장운동경기부로 운영 중이던 정구부와 복싱부를 1개로 축소하라는 지적을 받아 1996년 해체운명을 맞았다.
그러다 지역의 우수 복싱인재 타 지역 유출을 우려하는 광주시복싱협회(박병준 회장)의 지속적인 요청과 지역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엘리트 체육인 육성을 위해 해체 24년 만에 ‘직장운동경기부 복싱선수단’으로 재창단했다.
울산시청 플레잉코치 신명훈(38)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2017대통령배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동진(28), 제100회전국체육대회 금메달리스트 한영훈(23), 지난해 실업선수권대회 우승자 김재학(24), 제100회전국체육대회 3위에 오른 함승우(22) 선수 등 5명으로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
박병준 광주광역시복싱협회장은 학창시절 복싱을 한 인연으로 복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한편 박 회장은 “복싱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등 생활체육으로서의 저변 확대와 광주 복싱이 전국 최고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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