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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을 양향자, 민생당 허위사실 주장 “법적 책임 묻겠다”광주서부경찰서 공문으로 확인된 가짜뉴스, 민생당 대변인 인용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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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3.23  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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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광주시당 김동권 대변인은 지난 22일 허위사실로 밝혀진 언론 기사를 토대로 또 다시 허위사실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향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는 선거를 혼탁하게 만드는 흑색선전이 반복되지 않도록 김 대변인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23일 밝혔다.

   
  ▲ 양향자 예비후보가 이낙연 공동상임선대위원장과 함께 4.15 총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불법 전화방’ 관련한 가짜뉴스는 지난 2일 한 매체의 보도로 알려졌다.

해당 기사는 출처를 광주 서부경찰서로 하여 사건에 대한 경찰의 수사방향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그런데 광주서부경찰서가 즉각 반박했다. 해당 매체의 취재에 응하지 않았다고 공문으로 밝힌 것이다.

결국 경찰에 취재하지도 않고 경찰을 인용한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이러한 과정이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되어 정확한 사실이 무엇인지 알려졌음에도 민생당은 잘못된 근거를 바탕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민생당 김 대변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경찰은 불법 전화방이 조직적으로 운영됐을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며 “만일 불법전화방 운영이 사실이라면 이는 당선무효 가능성이 크다”고 하여 상대 당 후보의 낙선 목적을 내보였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김 대변인에게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양 예비후보는 “잘못된 언론보도에 대해 선거사무소와 수사기관이 사실을 정확히 밝혔음에도 또 다시 선거를 혼탁하게 하는 흑색선전이 나오고 있다”며 “재발방지를 위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 양향자 예비후보와 이해찬 대표

한편, 양향자 전 최고위원은 1967년생으로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재학 중에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상무까지 승진한, 고졸 삼성전자 임원 출신으로 잘 알려졌다.

‘문재인 영입 인사’로 발탁돼 제20대 총선에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고, 2016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겸 전국여성위원장으로 선출됐다.

2018년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으로 임명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 활동(부위원장)을 위해 지난해 8월 사임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위원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지난 5일 경선에서 승리하여 6선의 민생당 천정배 의원을 상대로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무등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지난 2월 23~24일 조사한 결과 가상대결에서 양향자 후보는 49.7%, 천정배 후보는 16.5%로 집계돼 약 3배 차이가 발생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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