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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용섭)는 1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산악인 김홍빈대장의 브로드피크 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용섭 시장, 김용집 의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정원주 원정대 단장 등이 참석해 브로드피크 완등을 격려했다.
열 손가락이 없는 장애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오는 6월 파키스탄의 브로드피크(8,047m) 등정을 위해 출국한다.
김홍빈 대장은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약 50일의 일정으로 정상 등반에 도전할 예정이다. 2006년 7월 가셔브룸Ⅱ(8,035m)부터 시작한 히말라야 8천m급 자이언트 봉 14개 완등에 브로드피크(8,047m)만을 남겨두고 있다.
브로드피크 정상을 밟으면 김 대장은 히말라야 8천m급 자이언트 봉 14개 등정에 마침표를 찍는다. 장애 산악인으로서는 세계 최초이고 엄홍길, 박영석, 김재수, 한왕용, 김창호, 김미곤 등에 이은 대기록 작성이다.
코로나19로 2020년 예정되었던 원정이 1년 연기되면서 준비와 훈련에 만전을 기했다. 지난 연말부터(2020. 12. 7 ~ 2021. 2. 25) 류재강 등반대장과 함께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24℃, 체감온도 –30℃를 오르내리는 동계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코로나 19 사태로 컨디션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마지막 화룡점정이 될 이번 브로드피크 등반대는 6명으로 꾸려진다. 한편 이번 등정에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8천만원(기금4천, 시비4천)의 예산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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