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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철도 전국여성모임(준) '2022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출발 성명 !!
위정량 기자  |  eorjs04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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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6  22: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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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평화걷기 첫 걸음을 내딛으며...

오늘 우리 여성들은 우리 민족 삶의 터전 한반도에 평화번영·자주통일·남북철도 연결을 기어코 실현하고자, 평화와 자주의 땅 여수와 광양에서 시작하여 분단의 철책을 거둬내야 할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여성평화걷기 대장정」 길을 나섭니다.

오늘 우리 여성들이 내딛는 한 걸음 한 걸음은 전쟁 걱정 없는 평화로운 한반도를 염원하는 평화의 걸음이며 남북철도 연결을 통해 우리 겨레 번영을 실현하는데 주춧돌을 세우는 걸음입니다.

우리 여성들은 전라남도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우리 겨레 평화번영을 갈구하는 전국의 여성을 발굴하고 만나면서 서로 소통·단결할 길을 연결하고자 뚜벅뚜벅 나아가겠습니다.

그 길에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우리 여성들이 앞장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주체적으로 고민하고 지혜를 모을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갈구하는 전국 여성의 힘을 모아 가장 대중적이고 자주적인 ′여성 평화운동′ 광장을 열어젖히고자 합니다.

이 땅은 누구의 땅입니까? 우리 여성들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내고자, 끊임없는 긴장 유발·위협하는 전쟁연습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반대합니다. 우리 땅에서 전쟁연습은 결코 필요 없습니다.

우리 겨레 하나 되어 평화와 번영의 길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지금 당장 중단하도록 강제해야 합니다.

사단법인 평화철도 전국여성모임(준)은 미국이 한미연합군사훈련과 대북 적대 정책을 항구적으로 폐기하는 그날까지 여성의 힘으로 전쟁 위협·긴장 조성 종식을 요구하고 대화와 협력으로 나아가도록 촉구하면서 한반도 봄을 만들겠습니다.

끊어진 남북철도 연결은 우리 겨레 평화번영의 상징이며 섬나라로 전락한 남녘이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는 가장 확실한 길이요 발판입니다.

우리 여성들은 정부가 나서야 하나, 미국의 제재와 방해·한미연합군사훈련으로 인해 남북에 긴장 상황이 발생하면 곧바로 중단되고 마는 당국 간 남북철도 연결 사업을 범국민운동으로 전환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으로부터 시작하여 전국으로 확대하고 저변의 힘을 적극 모아 가는 대중운동으로 굳건히 세우겠습니다.

우리 여성들은 외칩니다.

한미연합 군사연습 중단하라!

자주 없이 평화 없다!

남북합의 이행하라!

남북철도 연결하여 한반도 평화 앞당기자!

여성의 힘으로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을!

오늘 우리 여성이 내딛는 발걸음은 작지만, 한반도 평화번영·자주통일 실현과 남북철도를 연결하는 거대한 걸음이며 민들레 홀씨처럼 온 세상에 퍼져 한반도 분단 철책을 거둬내고 우리 겨레 번영과 융성의 반석을 만들 것입니다. 여성의 힘으로 한반도 봄날을 반드시 열겠습니다.

2022년 4월 23일

사단법인 평화철도 전국여성모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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