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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의 어벤져스가 모였다” 브라운갤러리 ‘Endless Art 7’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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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1  11: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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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의 근원이자 만물 소생의 의미를 담은 봄, 이 봄의 절정을 온 몸으로 맞이하는 시기인 5월의 자연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 작가 7인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성황리에 열리며 봄날의 감성을 어루만지기 위한 좋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압구정에 위치한 브라운갤러리(관장 홍소민) 1관에서 진행 중인 ‘Endless Art 7 - Each Creative Art Works by 7 Artists’ 전시회에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작품에 담아 각각의 특색 있는 작업 기법과 개성 강한 작업을 하고 있는 일곱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는 모두 한국을 대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 중인 유명 작가들이기에 미술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우선 미술계의 대부로 불리는 작가들이 눈에 띈다.

이미 높은 인지도로 수많은 국내외 개인전, 그룹전을 개최해 온 김영미 작가가 7인의 작가에 이름을 올렸다. 김 작가는 평소 사소한 일상 속에서 야기되는 다양한 이야기를 콘테 사용한 크로키와 천연 물감 드로잉으로 화면 속에 재구성해 개성 있는 화폭을 보여준다.

나전공예의 대가로 불리는 김영준 작가도 함께 한다. 김영준 작가의 작품은 청와대, 주오스트리아대사관 등 국내외 기관들이 소장하고 있고 빌게이츠, 베트남 대통령, 몽골 대통령 등 유명인사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가치가 높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셋트 자개 의자와 직경 120cm의 원형 자개 작품을 선보이게 되는데, 이 작품들은 해외 전시에서 두바이와 사우디 공주가 각각 셋트로 구매하며 매진시켜 화제가 된 바 있다.

손수 한지를 일일이 말아서 작업해 연간 작품 수량이 한정적이라 더욱 가치가 높은 ‘씨앗’ 김일화 작가 작품은 빛에 따라 작품이 팔색조로 변해 자연광에서 시간마다 변화 무쌍한 씨앗들의 꿈틀거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2015 브라운갤러리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동시에 중국 광저우 오페라 하우스에서 5월 23일부터 ~6월10일 중국 광저우 오페라 하우스 1층에서 초대전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나무와 숲을 그리며 세필 작업으로 치유를 근본으로 하는 섬세한 작품을 남기는 장시울 작가, 5월의 주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자연’을 주제로 돌연변이에 대해 펜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는 강주리 작가, 한국적인 도자 회화 작품을 다루며 중국에서도 스타작가로 꼽히는 ‘비움과 채움’의 오관진 작가, 목판 위에 켜켜이 쌓은 수십 겹 물감의 층을 도를 닦듯이 도려내고 파내는 조탁 기법의 창시자 김재신 작가의 작품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전시회 기획자 홍소민 대표는 “한 분의 작가를 섭외해 개인전을 열어도 큰 화제가 될 정도로 명망이 높은 7인의 작가를 한 기획전에 모시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하지만 각각의 특색 있는 아티스트들과 그들이 이야기하는 각각의 영롱한 작품 빛깔을 봄날의 무지개 빛을 주제로 함께 보일 수 있어 기획하게 됐고 작가 분들도 흔쾌히 동참을 결정해 미술 애호가는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다시 없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운갤러리는 순수미술 전시회는 물론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예술 트렌드를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월 6일까지 계속되며 문의는 홈페이지 http://browngallery.co.kr 및 전화 02-3443-646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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