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메디컬방송국한방/대체의학
따뜻한 온기로 살리는 ‘코’와 ‘눈’
엔지티비  |  webmaster@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9.21  11:28:1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회사원인 이동석(47세) 씨는 지난 주말부터 쌀쌀해진 날씨에 한가지 고민이 생겼다. 아침이면 괜찮던 몸이 오후부터 시작해서 퇴근 무렵을 지나 귀가 후 잠자리에 들 때까지 코와 눈이 간지럽고 건조함이 점점 심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일수록 증상은 더욱 심해진다. 문제는 이런 증상을 고1인 이 씨의 아들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코가 예민해져 업무나 공부에 집중할 수 없고, 눈의 피로감도 심해져 고통은 배가 되었다.

한방에서는 사람의 12경락 중 모든 양기의 경락이 모이는 곳이 얼굴이라고 보는데, 이중 코와 함께 얼굴의 중심에 있는 눈은 양기의 집합소다. 사람의 몸은 낮 동안에는 양기로 몸을 움직여 활동을 하게 되는데, 하루 종일 양기를 쓰고 소진하게 되면 눈을 감고 잠을 자게 된다. 때문에 오후가 되면 눈의 양기가 점점 고갈되고 온기가 떨어지면서 눈에 피로감과 충혈감이 느껴지고 뻑뻑하고 시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양기(陽氣)는 말 그대로 따뜻한 온기와도 같은 기운이므로, 이것과 반대되는 차갑고 시린 기운의 날씨가 지속되는 환절기나 겨울철에 그 증상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찬바람이 불면 알레르기성 비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괴로움이 커진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생기면 눈과 코, 코를 둘러싸고 있는 부비동과 인후부가 차가워지면서, 점막에서 콧물이 흐르게 되고 콧물은 예민한 점막을 더 간지럽게 하여 증상이 더욱 악화되게 된다. 이는 모두 차가운 외부환경으로 인해 코와 눈, 부비동, 인후부의 양기와 온기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코와 눈은 우리 생활에서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특히 한창 공부에 집중해야 할 시기의 청소년이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콧병을 앓거나 잦은 눈 가려움증으로 인해 시력이 떨어지고 집중하기 힘들어 질 수 있다.

한방 비염클리닉 코모코한의원 강남대치점 고현종 원장은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건조하면서 코와 눈에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먼지가 많은 때이다. 이처럼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깨끗한 마스크나 스카프 등으로 코와 목을 추위로부터 보호하고,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 감기를 예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원에서는 코와 눈, 부비동에 온기를 더해 민감해진 점막을 진정시키기 위해 쑥뜸이나 안구뜸 등의 훈증요법으로 치료하고 있다. 훈증요법은 쌀쌀한 날씨로 양기가 부족한 신체에 따뜻한 온기를 더해 코와 눈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엔지티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