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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인명사고 예방’ 적극행정 추진 !!행정 차량 167대에 다기능 비상 용품(비상 탈출용 망치) 비치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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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6  06: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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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 차량 의무 구매 권장으로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전기 차량 구입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주행 중 화재 및 충돌 사고 발생 시 전원 차단으로 탈출이 불가해 사고로 이어지면서 안전에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이에 완도군은 지난 3월 2일, 다기능 비상 용품(비상 탈출용 망치)을 구입해 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전체 행정 차량(167대)에 비치했다.

   
   ▲  행정 차량에 부착된 비상 탈출용 망치

다기능 비상 용품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측면 유리창을 깨고 비상 탈출을 시도할 수 있는 망치와 안전벨트를 절단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한 세무회계과에서는 부서 및 읍면에 다기능 비상 용품을 배부하면서 시연과 함께 차량 탈출 방법을 항상 숙지해 놔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차량 탑승자의 안전의식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읍면에서 행정 차량을 운전하고 있는 김 모 직원은 “비상 탈출용 망치 지원과 안전교육도 실시해 주어 긴급 상황이 오더라도 차량 탈출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며 “운전석 가까운 곳에 비치해 놓고 만일의 사태 발생 시 적극 활용해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수 세무회계과장은 “안전과 관련해서는 발 빠른 대응과 함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비상 탈출용 망치 비치는 행정 차량뿐만 아니라 인명 보호를 위해 향후 군민들을 대상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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