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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경쟁 본격화광주시, 현지실사에 총력, 대회 개최역량 보여줄 것
김승재 기자  |  tamdo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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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09  09: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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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이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전이 광주(대한민국)와 부다페스트(헝가리) 2파전이 될 전망이다.

당초 유치신청이 예상되었던 아시아권의 중국 선전과 일본 도쿄는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광주시가 일단 유리한 위치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광주시는 국제수영연맹(FINA)이 2015년 카잔(러시아) 대회와 2017년 과달라하라(멕시코) 개최지 선정시 공식 유치신청서 제출기한이 지난 시점에서도 홍콩의 신청을 받아준 전례가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유치활동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신청 도시가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대회 유치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되어 유치신청도시 현지실사(4~5월), 국제수영연맹(FINA) 총회(7.19)의 프레젠테이션, 집행위원 투표 등 앞으로의 일정이 숨가쁘게 돌아갈 전망이다.

광주시는 지난 5일 FINA 집행위원들에게 유치지지 공식서한문을 발송하였으며, 오는 4월15일부터 19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개최되는 세계체육기자연맹(AIPS) 총회에 참가하여 세계 전문스포츠 기자와 FINA 집행위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유치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경쟁도시 동향을 예의 주시하는 한편,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실시 될 FINA 현지 실사에도 적극 대비하기로 했다.

집행위원 등 10여명으로 구성 될 현지 실사단은 수영 경기장 시설과 2019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다이빙(남자 27m, 여자 20m) 시설을 점검하고 대회운영 능력, 미디어, 마케팅을 포함한 수영종목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국가수영연맹과 협조관계, 대회 개최 효과 극대화 방안 등을 평가하게 된다.

광주시는 현지 실사에 대비하기 위해 신축중인 남부대학교 수영경기장 시설에 대한 입체적인 현장도면과 메인 프레스센터(MPC) 등의 주변시설과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Open Water 및 하이다이빙 경기장에 대한 정비도 곧바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광주시는 “세계수영의 보편적 발전”과 “수영 스포츠의 새로운 기회를 마련” 하는 NEW ERA, FINA 세계수영연맹의 스포츠 위상을 강화하는 STRONG FINA,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SMART 대회로 준비하는 점들을 부각 시킬 계획이다.

더불어 국제스포츠연맹․기구 인사들로부터 체계적․전문적인 준비로 극찬을 받고 있는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 모습도 실사단에게 보여줌으로써 광주시의 대회 개최능력에 대한 신뢰감을 쌓을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가 가지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부각, 국제대회 유치 노하우를 활용해 상대에 맞는 맞춤형 유치 전략으로 유치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는 오는 7월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국제수영연맹 총회에서 집행위원 22명의 과반 득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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