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재)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감염병 대유행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황토갯벌 1㎥의 가치’를 주제로 대한민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1호 무안갯벌의 환경적 가치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이자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과 건강한 먹거리, 검은 비단 갯벌의 장관을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 |
 |
|
| ▲ 2023황토갯벌축제 포스터 |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에 뛰어난 무안갯벌의 가치를 배우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 참여 잇기(챌린지)를 중심으로 ▲‘갯벌아 고마워 지구를 부탁해’ 표어의 깃발 행진 ▲서울대학교 김종성 교수와 함께하는‘황토갯벌 푸른 탄소(블루카본) 토크쇼’ ▲‘워커블시티 무안’을 알리기 위한 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박동창 박사의 ‘치유의 황토갯벌 맨발걷기’가 운영되며 ▲무안갯벌의 밤하늘에는 무인기(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져 방문객에게 짜릿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매일 ▲갯벌체험장에서는 꿈틀꿈틀 손맛이 느껴지는 낙지·장어 잡기, 농게 잡기 체험, ▲황토밭에서는 양파 캐기, 고구마 순 심기 체험, ▲낙지광장 에어바운스 물놀이 구역에서는 DJ와 함께 신나는 춤과 물싸움 놀이를 즐기고, ▲망원경 천체관측과 로봇 춤 등 루체리움 과학 체험, ▲청정 황토와 갯벌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갯벌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전기 기차 등의 체험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서남권 최고의 생태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는 갯벌생물의 다양한 특징을 배울 수 있는 생태갯벌과학관과 갯벌체험학습장, 해상안전체험관, 분재테마전시관 등과 더불어 황토이글루 등의 숙박시설 운영으로 관광객에게는 즐길 거리를 더해주고 있다.
일정별 주요 행사로는 첫째 날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225개의 풍요깃발 행진을 시작으로 △‘탄소 사냥꾼 무안갯벌’ 주제공연과 △김종국, 현진우, 마이티마우스, 박성연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 △황토갯벌에서 펼쳐지는 읍면 씨름대항전, 둘째 날에는 △무안황토갯벌길 전 국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전국 그릴갯 사생대회, △황토갯벌 푸른 탄소(블루카본) 토크쇼, △슈퍼어싱 맨발걷기 강연․체험 △차민욱 주방장과 즐기는 소풍 도시락 만들기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에서는 전국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8팀과 울랄라세션, 신유, 김혜연 등 초대 가수의 축하 무대가, △갯벌 밤하늘에는 500대의 무인기(드론)가 수놓을 무인기(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지고, 셋째 날에는 △남도음식 명인으로 선정된 주금순 명인과 함께하는 양파김치 만들기 △지역 예술인과 동아리가 참여하는‘무안데이’ 공연행사 등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축제를 즐기는 꿀조언, △황토갯벌을 바라보며 편하게 쉴 수 있는 감성 피크닉 구역, △자유롭게 멍때리기를 권하는 치유명상 뻘멍 챌린지 △2명 이상의 가족, 연인, 친구가 같은 색깔의 의상을 입는 경우 기념품을 증정하는‘토닥토닥 패밀리’△행사장을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만 해도 보물을 찾을 수 있는 황토갯벌 증강 현실(AR) 보물찾기,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기는‘무안 쓰담 걷기(플로깅)’△청정무안 농수특산물 알뜰 구매와 △지역 판매자들의 벼룩시장도 운영된다.
박문재 무안축제추진위원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축제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가족과 함께 무안황토갯벌축제장에 오셔서 건강도 챙기고 치유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갯벌은 250종의 저서생물과 칠면초, 갯잔디 등 56종의 염생식물, 혹부리오리 등 52종의 철새들이 찾는 생태계 보물창고로 전국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제1호, 람사르습지,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으며 무안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2003년부터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