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제주방송국뉴스현장
중국 중심 제주관광, 아세안·중동까지 반경 넓힌다 !!제주도, 13일 제1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 열고 해외 시장 다변화 전략 모색
송승의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06.14  00:44: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주력산업인 제주관광 전반에 대한 현안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관광정책 스터디그룹을 구성하고 대도약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13일 오전 8시 제주도청 3층 백록홀에서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1차 관광정책 스터디그룹 회의를 갖고,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  관광정책스터디

오영훈 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는 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협회 등 유관기관과 학계(제주대, 한라대), 제주연구원, 관광 관련 국·과장들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됐다.

첫 회의에서는 오는 23일 싱가포르 제주사무소 개소를 앞둔 만큼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해외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주상용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는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전략’ 주제발표에서 “중국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아세안과 중동 지역까지 다변화하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외국인 관광객유치 마케팅 지역을 확장해 아세안 플러스 알파 인바운드 관광을 추진하기 위한 관광객 유치방안을 적극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주상용 전무이사는 “MZ세대를 공략할 수 있는 디지털 마케팅,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한 고급·마이스 관광, 중·아세안 직항노선 확대, 싱가포르 사무소를 중심으로 한 민간 협력이 키워드”라며, “도민과 아세안 국민들 간 감정적 교감과 문화관광 교류 증진 연결고리가 되도록 아세안 10개국 국가별 정원을 조성하거나, 중문관광단지를 활성화해 중동 부유층 관광객 유치 메카로 육성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참석자들도 국제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싱가포르 사무소를 중심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인접 국가의 관광수요를 제주도로 유인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연우 제주대 교수는 “2040 여성 개별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피부관리나 성형 등 뷰티 상품을 개발하거나,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기도공간을 마련하는 호텔에게 등급평가시 추가 점수를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성종 한라대 교수는 “제주만의 차별화된 워케이션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노마드 비자까지 고려해 교육까지 같이 하는 웨케이션으로 확장한다거나 제주 안의 다양한 콘텐츠를 외국 관광객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고선영 제주연구원 부연구위원 역시 “무비자의 이점을 활용해야 한다”며 “한 달 정도 장기체류를 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면 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근로자들이 얼마나 만족하고 어떤 걸 선호하는지를 면밀하게 봐야한다”고 말했다.

   
 

고승철 제주관광협회 부회장은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인천, 김해 등 타 지역과 연계하는 관광상품을 구성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며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도적인 모범을 보여주면 시장이 알아서 움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은 “중국관광객들의 가장 큰 불만요인이 위쳇페이를 활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적은 만큼 이 부분에 대한 해결이 돼야한다”면서, “무슬림 관광객을 위한 식당을 늘려나가도록 사례 확대에도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한 뒤 정부가 추진하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연계를 비롯해 신규 직항노선 확대, 시장 다변화 평가 반영, 국가별 정원 조성, 해외 간편결제 시스템 마련을 위한 전담팀(TF) 구성 등 후속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제주도는 매달 제주관광 현안 논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해 개선과제를 도출하고, 제4차 제주관광진흥계획 등 관광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