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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영호 남구청장은 15일 오후 진월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 불편사항 및 내부 시설 등을 점검했다. |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운영 중인 7개의 작은 도서관들이 지역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놀이공간,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남구의 작은도서관들이 개청 1년여 남짓 만에 이처럼 주민들에 사랑을 듬뿍받고 있는 것은 영화상영, 리본공예, 고전독서모임, 독후감쓰기, 논술, 영어, 한자교실 등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양림동 양지작은도서관의 경우 매월 독후감 쓰기 대회를 열고 성인, 청소년 아동분야의 독후감을 접수하고 말일 분야별로 각 1명씩을 선정해 도서상품권 또는 도서를 시상하고 있다.
또 매월 한번씩 에니메이션 등 책을 원작으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를 상영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있다.
방림2동 작은 도서관 같은 경우 매주 수요일에는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논술학습 프로그램을, 화ㆍ금요일엔 영어교실을, 목요일에는 한자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월동 푸른길 작은도서관에서는 역사, 문화 등 어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특강을 매달 열고 있으며, 노대동 물빛공원 작은도서관은 어른대상 고전독서모임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터+터+터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진월작은도서관에서는 매주 한 번씩 초등학생들과 동화를 읽고 관련 종이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 2월 개관한 효덕동 작은도서관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리본공예, 목요일에는 냅킨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남구의 작은도서관들은 각 지역별 특성을 살리고,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독서공간, 생활터전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amguart.org/) 행사안내를 참고하거나 남구 도서관과(☎607-25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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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중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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