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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등기 우편서비스는 우체국과 지자체가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해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송관호)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6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총 3,470통의 복지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위기가구 98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78가구가 기초생활 수급지원과 차상위계층 지원, 생계비 지원, 상담 지원,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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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배원 복지등기 배달 |
복지등기 우편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상황을 빠져나온 사람들도 있다.
광주 북구 중흥동에 살고 있는 A 씨는 실직 후 오랫동안 일자리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구직에 어려움이 있었다.
복지등기 우편물 배달을 위해 A 씨의 집에 방문했던 담당 집배원은 A 씨의 집에 독촉장과 체납 관련 우편물이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제적 위기 징후를 포착했다.
이를 본 집배원은 체크리스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 보인다’라는 내용을 기록 후 구청에 관련 내용을 전달했으며, 복지담당 공무원이 A 씨와 상담을 진행하여 A 씨가 평소 경제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신청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A 씨는 복지등기에 담긴 안내문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 수 있게 되었다며 손을 내밀어준 우체국과 지자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관호 전남지방우정청장은“우체국과 지자체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발굴한 위기가구에 복지서비스가 제공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을 확대하여 국민에게 행복을 배달하는 우체국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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