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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6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고흥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영훈 지사는 고흥군에서 마련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초청 특강’에 앞서 양 지역의 역사적 인연의 의미와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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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
한편 공영민 고흥군수 역시 과거 제주도청 기획관리실장과 제주발전연구원장을 지내며 제주도와 맺은 인연을 계기로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와 교류협력 프로젝트 협의 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고 교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영훈 지사의 고향사랑기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제주도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해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줄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500만원까지는 16.5% 세액공제 혜택이 있으며, 기부액의 30% 범위 내 답례품 혜택도 제공된다.
고흥군은 답례품으로 한우, 쌀, 유자, 석류, 김, 미역, 제철 생물 등 농수축산품 400종과 벌초대행서비스, 능가사템플스테이, 주택화재안전꾸러미, 고흥사랑상품권, 분청사기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은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위해 군청 로비에 기부자 이름을 새긴‘고흥愛전당’을 조성하고 군 홈페이지에도 온라인 ‘고흥愛전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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