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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성기주)는 지난 7월 2일 부안군 변산반도 하섬과 임수도 인근 발생한 응급환자 이송 및 침수선박과 운항저해 선박 안전관리 등 상황처리로 분주했다고 3일 밝혔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어제(7월 2일) 오전 7시 49분경 부안군 변산반도 하섬 인근 낭떠러지에서 추락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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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바위 낚시객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응급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는 즉시 변산파출소와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A(남, 60대)씨는 나무를 심다가 2m 높이 절벽에서 떨어졌으며, 우측 옆구리 통증 및 호흡 곤란을 호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저수심으로 접근이 불가하여 동력서프보드를 이용하여 A씨를 구조했다. 구조대는 A씨를 응급조치 후 구조정을 이용하여 격포항으로 입항, 119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 동력서프보드 : 공기주입식 보드에 워터제트 추진기를 결합한 형태로 길이 230cm, 폭 75cm, 중량 44㎏, 시속30㎞의 속력으로 이동이 가능한 보드로, 얕은 곳이나 장애물이 많은 곳에서도 요구자를 서프보드에 태워 인명구조가 가능한 장비
이후, 오전 11시 09경 부안군 위도면 임수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안해양경찰서는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B(남, 50대)씨 혈압 및 혈당수치, 호흡상태가 정상범위로 회복하는 것을 확인했다. B씨는 추후 자택으로 복귀하여 자택 인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로 했다.
한편, 같은 날 오전 8시 34경 부안군 위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C호(0.58톤 승선원 4명)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여 위도파출소 구조정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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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항저해 선박 C호를 안전지대로 예인 조치 중에 있다. |
구조정이 C호를 안전지대로 예인조치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재시동하여 엔진 시동이 정상으로 작동하자 C호는 자력으로 격포항 입항했다.
같은 날 오후 3시 7에 모터보트 D호(1.31톤, 승선원 4명)가 침수중이라며 구조를 요청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과 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이후 신고자는 엔진이 정상작동하며 해수가 다 빠져나갔다는 사항을 알렸다. 부안해양경찰서는 2차 사고 대비하여 D호가 격포항 입항시까지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D호는 격포항 입항 후 선박 상태를 확인했으나 파공 등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황의영 경비구조계장은 “24시간 긴급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상황처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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