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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구역, 스토리텔링 식목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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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4.16  15: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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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전남본부 구례구역(역장 이길우)에서는 4월 11일 정왕국 전남본부장과 서기동 구례군수, 조미혜 녹색철도봉사단 구례지역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역 광장에 순천시와 구례군의 화합을 상징하는 “만산수(灣山樹)”로 명명한 산수유나무 식목행사를 가졌다.

“만산수”의 ‘만’은 순천의 순천만을, ‘산은’ 구례의 지리산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날 식재된 두 그루의 산수유나무는 각각 ‘믿음나무’와 ‘사랑나무’로 이름 지어졌다.

구례구역에서 “만산수”를 식재하게 된 배경은 역이 행정구역으로는 순천시 황전면에 위치해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구례군민과 지리산을 찾는 여행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역이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섬진강을 경계로 인접한 순천과 구례의 화합․우의를 증진함과 동시에 구례구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구례구역만의 독특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길우 구례구역장은 “구례구역을 찾는 사람들이 『만산수』의 의미를 이해하고 좋은 기억으로 남도록 산수유나무를 잘 가꾸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와 구례군은 지난 3월 20일 순천시청에서 행정, 문화, 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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