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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0일 ㈜한국양봉협회(회장 윤화현),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밀원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계적인 꿀벌 실종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북 완주군 소재 공사 저수지 인근 유휴부지와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전국 11개 마을에 꿀벌의 먹이원인 밀원식물을 식재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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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양봉협회, 트리플래닛이 밀원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국양봉협회 윤화현 회장,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사장,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 |
*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농업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다양한 농업환경보전 활동을 시행
협약에 따라 왕벚나무, 미니해바라기 같은 밀원식물 식재를 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및 농촌환경 개선,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마련 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관들은 기획·부지제공(공사), 식재·운영관리((주)한국양봉협회), 묘목 제공((주)트리플래닛)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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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공사 유휴부지 및 전국 11개 마을부지를 활용한 밀원수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병호 사장은 “기후 위기와 꿀벌의 실종은 인류에게 당면한 중요한 문제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의지가 중요하다”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작된 이번 협약이 생태계 선순환의 작은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작년부터 ‘KRC 꿀벌귀환캠페인’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나주배원예농협과 인공수분이 어려운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화분 매개용 벌통 지원, 본사 청사 내 도시양봉장(KRC-BEE해피양봉장) 설치 등 꿀벌 실종에 대응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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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밀원수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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