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치안감)이 8월 2일 오후 관내에서 진행되는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개영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해양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부안해양경찰서가 잼버리 해양 안전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잼버리 안전 지원센터’를 방문해 잼버리 안전관리 및 경호경비 현황을 청취하고, 해양 사고 대응 실태 전반과 해양경찰 홍보부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2일 김인창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잼버리 안전 지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세계 각국의 나라에서 많은 인원이 참여한 국제행사인 만큼 잼버리 참가자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철저한 해양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구조를 위한 즉응태세를 유지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지난 7월 22일에 이어 두 번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현장에 들러 해양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