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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제6호 태풍 ‘카눈’ 대비 지역구조본부 가동 !!태풍 대응 1단계 돌입, 태풍관련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도 발령
한차수 기자  |  han328cans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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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09  01: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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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대응 1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태풍 ‘카눈’은 중심기압 970hPa(핵토파스칼)인 강한 강도를 유지하고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으며, 오는 10일 정오에 군산해역에 최 근접 통과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군산해경이 제6호 태풍 _카눈_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경은 오늘 오전 10시 30분께 지역구조본부에 태풍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해역 선박들이 조기 피항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장기계류선박과 해상공사장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태풍 취약 분야에 대한 예방 중심적 태풍 대비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경은 태풍과 기상특보에 따라 여객선과 어선 등 선박에 대한 출항을 통제하고 항·포구 정박선박의 계류 상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응 2단계부터는 최일선 현장인 파출소에 해경구조대를 전진배치하고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근무자를 추가 배치해 관할 해역의 태풍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해경은 태풍 북상에 따라 태풍이 소멸될 때까지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도 발령하고 도서지역 취약개소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기상 악화 시 위험지역에 출입통제 선을 설치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군산해경이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태풍에 대비하고 있다

박경채 군산해양경찰서장은 “태풍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태풍이 오기 전에 연안해역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해양 종사자 여러분들도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태풍이 오기 전에 선박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해경은 군산해역에 발효되는 태풍 특보에 따라 지역구조본부 대응단계를 격상하고 추가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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