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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망덕산~배알도’ 집라인 설치 사업 ‘재개’8월 중 기술 제안받아 9월 중 공법 선정, 연내 공사 재개
신진혁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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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17  02: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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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중단됐던 섬진강 뱃길복원 및 수상레저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인 망덕산~배알도 간 공중하강 체험시설(집라인) 사업 재개를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시는 8월 중에 신기술·특허공법 선정기준에 따라 기술 제안을 받고 9월에 공법선정위원회를 열어 공법을 선정해 공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  광양시, ‘망덕산~배알도’ 집라인 설치 사업 ‘재개’

시는 기존 출·도착대 활용, 주변 경관 및 환경 고려, 소음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공법 및 자재 등을 기준으로 신뢰할 수 있는 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업체가 선정되면 올해 안에 공사를 재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망덕산~배알도 간 집라인은 활강시설 4라인과 회수시설 1라인으로 구성된 길이 898m 규모로 탁 트인 조망과 짜릿한 액티비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재계약을 위한 후속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된 만큼 이달 중 기술 제안을 공모하고 다음달에 공법선정위원회를 열어 이미 설치된 출·도착대와 연계 공법이 가능한 업체를 선정,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라인이 준공되면 망덕산~배알도수변공원~배알도섬정원이 하나의 선으로 연결되고 망덕포구와 연계해 역사, 문화, 캠핑, 액티비티를 두루 갖춘 관광거점으로 해양관광 수용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2019년 12월 집라인 설치 공사에 착공, 2021년 10월 출·도착대 설치를 완료했으나 입찰 시 서류상의 문제로 2022년 12월 해당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공사비 회수와 입찰 참가 자격 제한 등 재계약을 위한 후속 조치를 모두 마무리해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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