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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마라도 1박 2일 주민 현장소통 !!오영훈 지사, 26일 마라리주민회관에서 주민 간담회…항구시설, 하수처리 등 현안 청취 “제주도 어디에서나 빛나는 삶 이어가도록 도정이 적극 노력할 것”
송승의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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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8.27  17: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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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마라도를 방문해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안을 청취하고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26일 오후 마라리주민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춘구 이장을 비롯해 최학용 주민자치위원장, 지한봉 어촌계장, 김춘금 해녀회장, 김춘광 청년회장, 정은희 자치위원, 김은영 마라도협동조합 이사장 등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제주도지사가 마라도에서 숙박하며 양일간 지역주민들과 소통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라도 주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항구시설 건설 △하수종말처리시설 개선 △해양쓰레기 처리 인원 추가 배치 △주민 다목적시설 건립 등 지역 숙원사항을 건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주민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쏟겠다”면서 “제주도 어디에 살든지 도민 한 분 한 분이 빛나는 삶을 이어가도록 도정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마라도 인근 고수온 문제에 더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마라도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할 것이 우려된다”며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에 오염수 방류 중단을 요청해야 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조속히 책임있는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마라도 등대와 노인회관, 마라파출소, 마라보건지소 등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처우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 지사는“제주가 더 큰 바다로 나아가는 최전선인 마라도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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