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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군수 김일태)이 지난해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복지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7년 연속 복지우수기관 표창’을 받은 이후 최근까지 전국 각지에서 영암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을 벤치마킹하려는 외부 손님들로 분주한 모습이다.
군에 따르면 연초에 인근 지역 시군에서 30여 명이 벤치마킹한 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강원도 희망복지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방문했고, 오는 27일에도 다솜 사회복지재단에서 영암군을 벤치마킹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양민석 복지기획계장의 인솔로 이번에 영암군을 찾은 강원도 희망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영암군의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현황 및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후 사전에 준비해 온 면밀하고 심도있는 질문을 함으로써 열띤 토론 분위기를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문단을 맞이하면서 상호 의견교환은 물론 희망복지지원단의 발전방안에 대한 서로의 생각과 가치도 함께 공유함으로써 상호간에 의미 있고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마치 사회복지 전문학회 수준의 토론을 연상케 하는 학습 분위기에서 벤치마킹의 열기를 확인하고, 영암군의 복지정책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강원도 공무원들의 이번 벤치마킹은 전국적으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이 필요한 시점에 기획된 점을 감안, 영암군에서는 방문단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영암의 氣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용 특산품 그리고 왕인박사유적지 관람 등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했고, 방문단은 영암에 대한 깊은 정을 느낀 후 다음 여정지로 떠났다.
특히, 정광덕 부군수는 이번 방문단을 맞이하는 환영사에서 강원도 초임지에서 있었던 개인적 체험과 일화들을 이야기하면서 “강원도를 생각하면 항상 빚을 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다.”면서 직장과 지역의 문화차이, 바람직한 직장생활 등을 시종일관 온화한 모습으로 환담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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