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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열린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 모습 |
북한의 후방지역 도발과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가 18일 오후 육군 제31보병사단 사령부 기밀실에서 개최됐다.
31사단장(소장 박병기)이 주관한 이날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에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시·도 지방경찰청 관계자와 광주·전남 지역 원전, 공항, 항만 등 10개 국가중요시설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는 대통령훈령에 의해 구성·운영되는 비상설기구로, 북한의 도발위협이 가중되는 현 안보상황과 관련하여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확고한 테러대비 및 방호태세 확립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날 개최됐다.
이날 방호위원회에서는 북한의 최근 도발위협을 분석하고 다양한 유형의 테러에 대비한 예방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지난 16일 미국에서 발생한 ‘보스턴 마라톤 테러’와 같은 도발주체가 불분명한 테러 등 유형별 테러 대응개념을 정립하고 테러에 대비한 선제적·예방적 조치를 강화키로 했다.
이날 방호위원회를 통해 테러 발생 시 작전지역 확대를 방지하고 최단시간 내 현장에서 종결할 수 있도록 기관별 임무와 협조체계를 구체화 하는 등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기로 협의했다.
31사단장은 “후방지역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도발 및 테러위협 관련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군·경 공조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광주·전남 지역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31사단은 이에 앞선 16일에는 후방지역 테러에 대비한 유관기관 상황관계관 공조회의를 개최하는 등 광주·전남지역 방호태세 완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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