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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갑길 예비후보 |
1. 제19대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가장 큰 이유는 이명박 정부의 실정이 서민과 사회적 약자 층을 고통의 나락으로 밀어 넣었음에도 이를 견제하고 막아낼 정치인이 부족했다는 것입니다.
이명박 정권 4년 동안 서민은 춥고, 지방은 서러웠고, 국민은 분노했습니다.
민주정권 10년 동안 이룩했던 경제정의실천에 따른 민주적 가치와 남북평화공존 및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성과가 이명박 정권 4년 만에 참담하게 훼손되었습니다. 더불어 잘사는 국가공동체를 지향해야 할 대한민국이 1% 특권층을 위한 투기장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김대중·노무현 민주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전략에 따라 광주와 광산은 생산도시로 발전할 것이라는 꿈에 부풀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 광주와 광산은 현 정부의 정책결정과 예산편성과정에서 철저히 소외됐습니다. 광주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야 할 광산이 지원 부족으로 성장 동력을 잃을 수밖에 없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서민이 행복하고 지방이 활기차고, 국민이 편안한 길이 무엇이겠습니까?
하루빨리 정권을 교체해 김대중·노무현 정부가 추진하다 중단된 민주주의와 경제정의를 뿌리내리게 해야 합니다. 전면적이고 보편적인 복지로 국민의 삶을 편안케 하고 새로운 개념의 경제정의를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이룩해야 합니다.
전갑길은 광주와 광산이 길러주고 키워낸 일꾼입니다. 3선의 광주시의원, 국회의원, 광산구청장을 지내면서 광주와 광산을 누구보다 잘 알고 대안과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광산구민께 신의와 의리를 지켜왔습니다. 또한 서민과 사회적 약자 층의 눈물을 닦아 줄 가슴 따뜻한 정치인입니다.
2. 민주통합당 출범으로 호남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줄어드는데
정치철학은.
민주통합당은 올해 총선과 대선승리를 위해 민주진보세력이 결집한 정당입니다. 민주통합당 출범으로 호남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줄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현재 민주통합당 지도부경선에 참여한 분들의 면면을 보면 우리지역보다 타 지역 인물이 전국적인 지명도를 갖고 지도부에 입성할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사실 때문에 호남대변의 목소리가 줄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호남을 대변하는 목소리가 줄어든 가장 큰 원인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과 같은 분들이 더 이상 나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지역에서 인물을 키워내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입니다.
저는 호남지역을 대변하는 정치인도 중요하지만 더 큰 것은 균형발전과 양극화해소 등 전 국민이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구현할 정치마인드를 갖은 정치인이 많이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정치인이야말로 진정한 지도자로 불릴 수 있습니다. 요즘 저희 당의 지도부경선에서 호남지역인사가 한분도 지도부에 못 들어갈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걱정입니다.
3. 자신이 어떤 점에서 국회의원 적임자라고 생각하는지.
전갑길은 광주시의원 3선, 국회의원, 광산구청장을 거친 행정의 달인, 검증된 정치인입니다. 이 모든 것은 지역주민의 성원과 격려로 이루어졌습니다.
병을 진단하고 고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의사입니다. 병은 잘 알아야 잘 고칠 수 있습니다. 광산을 가장 잘 아는 정치인이 누굽니까?
전갑길은 정치에 입문하여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모시고 정치수업을 받은 기간을 제외하고는 광산에서 정치를 해온 유일한 사람입니다. 광산을 가장 잘 아는 정치인입니다. 그래서 광산주민이 붙여준 별명이 ‘미스터광산’입니다. 광산이 키워준 리더이자, 일등행정가, 경제전문가입니다.
전갑길은 이러한 정치적 자산위에 변화와 희망을 이야기하는 정치인입니다. 광주와 광산의 미래를 내다보는 정치인입니다. 급변하는 글로벌시대의 무한경쟁시대에서 지역주민과 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온고지신’의 정치인입니다.
4. 광산구 현안은 무엇이고 해결에 따른 대안은 무엇인지.
광산구 지역현안문제는 여러 가지입니다.
제일 먼저 살펴봐야 할 것은 권역별 균형발전입니다. 광산구는 도농복합도시면서 평동공단, 소촌공단, 하남공단이 있는 광주경제 중심의 산업도시입니다.
그런데 소득, 생활수준, 교육 등 각 분야에서 권역별 격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격차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두 번째는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공항·군공항 이전입니다.
군공항 주변지역 항공기소음도는 광산구 우산동과 송대동 92웨클를 비롯해 소음측정망 5곳 모두 항공기소음 한도인 75웨클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소음으로 인해 주변지역 주민들의 건강상 악영향으로 삶 자체가 힘겨운 상황이고 부동산 교환가치 하락 등 재산상의 손해로 이어지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광산구 발전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광산구와 지역민들의 군공항 이전에 대해 국방부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무안 공항으로 이전을 합의하면 적극 추진하겠다고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이전 논의에 앞서 전남도가 광주시에 광주공항 국내선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할 것을 요구해 갈등만 빗다가 2011년 3월 박광태 광주시장과 박준영 전남지사가 국내선을 당분간 현 상태로 두기로 합의했습니다. 지역의 최대 현안인 군공항 이전이 시·도의 입장차이로 인해 논의조차도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도간 상충된 이해관계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것이 최우선 순위입니다.
최근 일부 국회의원 주도로 특별법이 발의되었는데 여기에는 많은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입지선정을 국방부장관이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주민투표를 거친다고 되어있습니다. 이는 국방부가 밝힌 이전계획보다 후퇴한 것으로 지역간, 주민간 갈등을 일으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이전비용 또한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군 비행장을 이전하는데 국가 예산을 전혀 투입하지 않고 기존 공항의 개발 이익으로 비용으로 충당한다는 것입니다. 개발 이익에 대한 범위와 규모에 대해 기존 비행장이 위치한 자치단체와 국방부, 이전지 자치단체 간 의견을 조율하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소음피해보상규정에 대한 합의 없이 이전만 추진할 경우 그동안 고통 받아온 주민들에 대한 보상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는 상황으로 지난 전북 부안 방폐장 반대 같은 사태를 초래할 것입니다.
세 번째는 송정역세권 개발입니다. 현재 국비가 최소화되고 민간투자를 높인 개발계획이 발표되었는데 민간투자를 줄이고 국비 지원을 높이지 않는 한 송정역세권개발은 졸속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2014년 호남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총 사업비 5000억 원이 투입되어 송정권에 국가시범사업인 광주송정역복합환승센터가 건립됩니다.
하지만 광주시는 충 사업비 5000억 원 중 1,184억(국비 500억, 한국철도시설공단 684억)을 제외한 나머지 73.6%인 3,816억 원을 민자 유치로 계획하고 지난 10월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지만 성과가 미미합니다. 광주는 서울, 대구와 달리 지역여건이 열악하기 때문입니다.
재원 마련을 위해서는 국비지원이 필수적입니다. 국비 증액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5. 최근 강행 처리된 한미 FTA에 대한 생각과 향후 대책이 있다면.
한미FTA 날치기는 민주주의를 유린한 폭거이고, 경제주권을 통째로 상납하는 것입니다.
한미FTA로 우리 생활이 어떻게 바뀌는지, 어떤 피해가 있는지, 먼저 서민생활을 살펴보십시오. 현재 고물가로 서민경제가 피폐해지고 있고 저소득층은 총지출의 1/3을 먹는데 쓴다는 결과가 최근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저소득층의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졌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도 한미FTA가결로 차후 정부는 철도와 가스도 민영화 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요금이 폭등할 것입니다.
수도, 전기, 철도, 가스요금이 오르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농축산업은 또 어떻습니까? 한미FTA체결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이 농축산업입니다. 농식품부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에 따르면 FTA발효 후 15년 동안 농어업분야에서 12조 6600억 원에 달하는 누적피해가 발생할 것을 분석되었습니다. 이중 축산품은 7조 3000여억 원으로 전체 누적피해액의 60%에 달할 예상입니다. 그 다음으로 과수 채소·특작, 곡물 순으로 피해가 예상됩니다.
한마디로 이제 그만 짓고, 그만 길러라! 수입하자 아니겠습니까?
농사안지어도 된다. 차한대 더 수출해서 수입을 늘리자는 심보인데 우리 위정자들이 농사무시하다 큰 코 다친다는 것을 모릅니다.
세계적인 농업경제학자 레스터 브라운 미국 지구정책연구소장은 “국민은 정부에 두 가지를 기대하는데 하나는 신변안전이고, 다른 하나는 식량안보”라며 “정부가 식량안보를 보장하지 못하면 새로운 정부를 찾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위정자들이 새겨들어야 할 말입니다.
향후대책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바로 이러한 잘못된 근본 원인을 없애는 것입니다.
6. 자신이 남 다르게 가지고 있는 강점은 무엇인지.
남들은 전갑길은 신의와 의리의 정치인이라고 평합니다. 또 한 가지 문무를 겸비한 배움의 정치인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남다른 강점을 내세우라면 짬짬이 틈나는 대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이를 토대로 생활정치에 필요한 부분을 체계화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배움은 김대중 전 대통령님을 모시면서 체득했습니다. 수많은 독서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모습은 참 정치인으로서 기본소양이라고 생각합니다.
7. 경선 통과가 가장 우선인데 활동 계획은.
맞습니다. 경선을 통과해야 본선에 갈 수 있습니다. 저는 공직선거법에서 허용한 모든 범위 내에서 합법적인 선거운동을 해 나가겠습니다. 선거전략이 있다면 단 한 가지 ‘이웃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전략을 노출하는 것이라 함구하겠습니다.(웃음)
8.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안일한 불의의 길보다 험난한 정의의 길을 걷겠다.’는 심정으로 19대 총선에 출마하였습니다. 지역민이 저에게 붙여준 ‘미스터광산’이란 호칭에 걸 맞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저 전갑길, 광산이 길러주고 키워낸 일꾼입니다.
넉넉한 마음과 가슴으로 크게 써주십시오
저는 지금까지 주어진 길에 최선을 다해 살아왔습니다.
저는 광산구민께 신의와 의리를 지켜왔습니다.
전갑길은 앞으로도 신의를 지켜갈 것이며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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