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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생체 의료산업은 광주의 미래먹거리“ 바이오 의료소재·부품 육성전략 세미나’ 개최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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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6  03: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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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경제연구소(이사장 안도걸)는 25일 전남대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전남대병원, 전남대 치과병원과 공동 주관으로 ‘광주의 미래먹거리 산업, 바이오 의료 소재·부품 육성전략’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전남대 치과병원 조진형 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전남대 윤귀덕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남대병원 의료기기인증센터 센터장인 박상원 교수, 전남대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최성원 교수, ㈜티디엠 김선미 대표이사, (주)엑센트리벤처스 김귀철 이사, (주)에이스메티코프 임권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안 이사장(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향후 유망한 바이오산업분야 중 하나가 생체이식 의료기기(인체 안에 삽입되는 인공 뼈나 근육)분야인데 고령화, 미용성형 확산 등으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실제로 글로벌 시장규모는 23년 40조원 수준이며 최근 10여년간 매년 5% 가까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 이사장은 이어 “특히 생체이식 의료기기 제작시장도 기존의 금속보형물에서 생체재료를 활용한 3D프린팅 보형물시장으로 급속히 전환해 2019년 29억달러에서 2025년 74억달러로 급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광주권역은 전남대 치과병원과 산·학·연·병원 클러스터 구축을 기반으로 생체이식 의료기기 시험분야에서 상당 수준의 인프라를 구축해 왔고, 무엇보다 고관절분야에서 혁신제품 개발과 성공적 이식수술을 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 “광주는 차세대 생체이식 융합의료기기 산업지원센터를 구축했고, 산학공동연구, 시제품 생산, 시제품 임상 지원, 해외인증 지원, 벤처기업 육성(14개 기업 입주) 등 원스톱 지원체제를 갖추고 있다“며 ”아울러 산학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인 체형에 맞는 고관절 스틸과 수술기구 등을 개발하고 이러한 보형물을 환자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성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안 이사장은 ”이러한 잘 정비된 인프라와 활용성과를 바탕으로 광주권을 생체이식 의료기기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시켜나갈 필요가 있다“며 ”광주권에도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안에 있는 의료용 3D프린팅 연구생산지원센터와 같은 복합시설 신설과 함께 생체이식 의료기기산업분야 관련 전문인력 양성, 인허가 가이드라인 정비, 인허가 전주기 지원시스템 구축, R&D 자금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남대 융합의료기기산업지원센터 최성원 교수가 ‘4차산업을 선도하는 맞춤형 융합의료기기 산업’을 주제로, TDM 김선미 대표가 ‘3D프린팅 바이오 융복합 재생의료기기 개발 및 도약’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선미 대표가 운영하는 TDM은 15년전 전남대 티타늄소재 의료기기 생산지원센터를 찾아 광주로 이전했다. TDM은 이후 티타늄소재 보형물 제품을 전남대 치과병원과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 생산한 결과 현재 매출규모는 2억원에서 250억원으로, 고용근로자는 15명에서 90명으로 성장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생체이식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집중적 토론이 이뤄졌다.

잔남대병원 의료기기인증센터 센터장인 박상원 교수는 ”전남대 치과병원은 광주시 미래산업의 하나인 생체 의료산업을 시작부터 현재까지 이끌고 있다“며 ”식약처 시험검사기관인 전남대 생체의료시험센터를 운영하면서 병원과 기업을 연결하는 역할과 기업들이 광주에서 의료기에 대한 식약처 인증을 편히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광주권역 생체 의료산업 발전에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도걸경제연구소는 ‘광주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찾아가는 정책간담회’를 통해 광주 발전을 위한 강연, 연구, 토론, 의제 선정 등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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