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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광주광역시 “소부장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집중 육성해야”광주시, 5일 광주테크노파크서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 강력한 앵커기업 유치·기능별 인재양성 통합프로그램 필요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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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0.05  22: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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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서는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자율차,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시너지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일 오후 2시 광주테크노파크 국제회의실에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전략 포럼’을 열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전략과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김종갑 광주·전남반도체산업육성추진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장, 국내 최고의 반도체 전문가 등이 참석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서 첨단 패키징 분야가 제외된 만큼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육성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김종갑 추진위원장이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주제발표하고, 강사윤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  “소부장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집중 육성해야”

김종갑 추진위원장은 “광주·전남은 알이백(RE100)을 실현할 수 있는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용수,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가지고 초광역 협력을 통한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자”고 말했다.

강사윤 회장은 “최근 정보기술(IT) 제품과 고객의 다양화로 패키징 산업계는 큰 기회가 오고 있다. 패키징의 역할은 제품의 경쟁력과 제품 차별화를 좌우한다. 생태계상 소재·부품·장비업체와 공존이 더욱 필요해지고 반도체 경쟁력을 위해서는 반도체 패키징의 역할이 무엇보다 더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손윤철 한국마이크로전자 및 패키징학회 학술부회장을 좌장으로 김성동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이병훈 포항공과대학 교수,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이준기 반도체공동연구소 추진단장, 한경록 광주연구원 실장, 이종찬 전 ㈜네패스 연구소장이 참여해 반도체 특화단지 추가 지정을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이병훈 포항공과대학 교수는 “첨단 패키징 반도체 산업은 국내 앵커기업이 없는 신산업 분야로 관련 학계와 산업계의 강력한 지지가 필요하다”며 “권역 내 강력한 앵커기업의 유치와 기능별 인재양성 통합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제시했다.

황태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은 “패키징 분야의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천, 충북 등 지역의 연대 및 협력을 통한 명확한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며 “광주지역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된 자율차,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반도체 패키징 산업을 집중 육성해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제안했다.

   
 

이종찬 ㈜네패스 연구소장은 “지역내외 선도기업을 대상으로 전략적인 임무형 산학연 연구개발(R&D) 추진을 통한 기업유치와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경록 광주연구원 실장은 “특화단지 추진 목적이 ‘첨단전략기술 초격차’이므로 광주 인공지능(AI) 집적단지 기반시설 등 연계 활용 모색을 통한 공정 고도화(지능화) 가능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포럼에는 조선이공대학교, 전남대학교 등 반도체 관련학과 학생이 대거 참관해 반도체산업에 대한 지역 인재들의 관심과 열기가 가득했다.

광주시는 반도체특성화대학과 반도체공동연구소를 중심으로 견고한 인재양성 사다리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반도체산업 육성 지원조례’를 제정해 많은 반도체 기업들이 지역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반도체산업은 국가의 미래 전략산업이자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축이 될 게임체인저이다”며 “광주시는 앞으로 첨단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고, 광주와 전남이 손잡고 함께한 반도체의 꿈이 현실이 될 때까지 우리는 계속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영상출처-헬로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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