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양향자 의원, 첨단산업 특화단지 14조 원 필요한데… 국비 지원은 5년간 0.3%에 불과 !!7개 첨단산업 특화단지 전수조사… 전체 14조 3,168억 원, 내년 1조 5,002억 원 국비 지원 필요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0.11  03:14:4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정부의 첨단산업 특화단지 전폭 지원 약속이 물거품이 되면서 특화단지 입주 기업의 614조 원 투자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 소속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 광주 서구을)이 첨단산업 특화단지가 위치한 7개 지자체(구미시, 경기도(용인시·평택시), 울산광역시, 전라북도(새만금), 청주시, 충청남도(천안·아산), 포항시)를 전수조사한 결과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총 14조 3,168억 원, 2024년에는 1조 5,002억 원의 국비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밝혀졌다.

   
   ▲  양향자 의원

작년 12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공모하면서 △특화단지 운영·조성에 필요한 최적 입지의 조속한 확보 △용수, 폐수 처리 시설 등 핵심 산업단지 기반시설 구축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각종 부담금 감면(추진) 등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9월 1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 후속조치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년간 첨단산업 특화단지에 향후 5년간 총 5,432억 원을 지원한다. 그런데 사실상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4,000억 원은 특화단지 기업뿐 아니라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모든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결국 국비로 특화단지에 직접 지원하는 금액은 5년간 총 444억 원에 불과한 셈이다. 총 국비 필요 예산의 0.3%이다.

올해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원 예산은 총 199억 원으로 지자체에서 필요로 하는 1조 5,002억 원의 1% 수준이다.

또 특화단지 구축을 위해 가장 필수적인 인프라 예산의 경우 지자체에서는 12조 4,825억 원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데 실제 편성된 금액은 154억 원에 그쳤다.

경쟁국인 미국·중국은 반도체 팹을 짓는 경우 전력·용수·폐수 등 인프라를 모두 구축하고 입주 기업은 사용 요금만 부담한다. 일본·유럽·인도 등도 시설투자 금액의 최대 50%까지 보조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양 의원은 “첨단산업 특화단지 육성은 윤석열 대통령의 가장 핵심적인 산업 정책”이라며 “작년에 공모를 시작하면서 정부가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작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특화단지 지원 예산은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금액의 1%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첨단산업은 육상 경기와 마찬가지다. 1초라도 빠르게 신기술을 개발하고, 양산에 돌입하는 기업만 살아남는다”면서 “경쟁국 기업들은 각국의 지원을 바탕으로 훨훨 나는데 우리 기업은 특화단지 조성 비용을 걱정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산중위·예결위·첨단특위를 겸임하는 국회의원으로서 내년도 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원 예산을 최소 1조 원 이상 증액시키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