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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산 입구에 봄꽃을 식재하고 꼬마동물원에 토끼, 닭, 새를 입식하여 본격적인 미니동물원도 운영 중인 화순읍 성안마을이 완연한 봄을 맞아 잇따른 외지 방문객들로 활력이 넘치고 있다.
지난 10일 강원도 사회복지 공무원 40여명이 방문한데 이어 17일 전북 부안군 줄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주관으로 주민, 행정 관계자 등 30명이 마을미술 프로젝트 벤치마킹을 위해 성안마을을 방문했다.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강의를 통해 성안마을 마을미술 프로젝트 총괄 책임자인 이재길(시화문화마을연구소)소장은 지난 10월12일 방영된 ‘생방송 전국시대’에 나왔던 동영상을 시작으로 2년간 추진되었던 마을미술 프로젝트 성과를 설명하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재길 소장은 이번 강의에서 “화순의 남산이 서울의 남산처럼 되길 희망한다며 그렇게 되기 위해 행정에서는 지속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성안마을의 발전가능성을 언급했다.
줄포면 주민은 “우리 동네에도 벽화가 있는데 페인트 그림이라 현재는 벗겨지는 등 지속성 문제가 있다. 반영구적인 타일벽화가 있다는 것이 참 새롭고 우리 동네도 아담하고 좋은 경관을 가진 성안마을처럼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화순읍 관계자는 “화순의 랜드마크로 발돋움 하고 있는 성안마을의 좋은 점을 본받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추진으로 줄포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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