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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향자 의원 |
대유위니아의 법정관리로 광주에 소재한 300여 곳의 협력사가 연쇄도산할 우려에 처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중위) 소속 양향자 의원(한국의희망, 광주 서구을)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보는 대유위니아 협력사에 53개사에 584억 원 보증하였고, 중진공은 44개사에 617억 원의 융자지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에 본사 및 생산거점을 둔 대유위니아 그룹을 포함한 주력 업체들이 위기에 직면하며, 협력업체 줄도산 등 광주 지역경제에 심각한 파장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와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현재 산자부 산하기관 중 대유위니아 협력업체에 융자지원 및 보증지원을 하고 있는 곳은 중진공과 기보 두 곳으로 각각 617억 원의 융자지원과 584억 원의 보증을 이행한 상태이다.
양 의원은 “협력업체들은 현재 공장 가동을 멈춘 채 연쇄부도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액만 미지급 대금 660억 원, 체불임금 700억 원으로 총 1,300억 원이 넘는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협력사들의 줄도산을 막기 위해 중진공과 기보의 상환 기간 유예 및 채권보전조치 유보 등의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산중위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중진공과 기보에 해당 대책을 포함한 지원 대책을 검토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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