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 즐겨찾기 전체기사 게시판
뉴스그룹엔지티비
편집 : 2026.11.6 금 12:45
NGTV정치/행정
이병훈 의원, 체육 단체들에 외면당하는 스포츠 윤리센터 비리·인권침해 징계 요구 !!센터 발족 이후 문체부에 234건 징계 요구, 117건(50%)만 징계 이뤄져 경찰에 수사의뢰 요청한 6건 중 단 한건도 수사결과 통보 못 받아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3.10.26  00:23: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블로그 구글 msn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스포츠 윤리센터에 접수된 사건 중 비리, 인권침해로 판정해 문체부와 각 단체에 징계 요구한 사건들이 실제로 징계가 집행된 경우는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포츠 윤리센터는 발족 이후 2020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총 234건 인권침해, 비리 사건에 대해 문체부에 징계 요구를 했다. 유형별로는 비리 관련 사건이 83건, 인권침해 관련 사건이 151건이었다. 징계 수준별로는 징계와 수사 의뢰 건이 6건, 중징계 28건, 징계 197건, 경징계가 3건이었다.

   
   ▲  이병훈 의원

하지만, 스포츠 윤리센터의 징계 요구는 문체부와 각 단체에는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스포츠 윤리센터의 징계 요구 234건 중에서 최종징계가 이뤄진 것은 절반인 117건(50%)에 불과했다. 그나마도 징계가 이뤄져도 징계로 감경되거나, 취소되는 경우가 많았다.

스포츠 윤리센터는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징계 요구, 자격 취소를 요청할 수 있다. 문체부는 체육 단체에 징계를 요구할 수 있고, 체육 단체는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문체부의 요구에 따라야 하고, 징계결과를 장관에게 보고해야 한다.

강원도양궁협회는 2021년에 4건의 중징계요구를 받았으나 징계도 아닌 ‘주의 조치’에 그쳤다. 전라남도체육회도 2022년에 중징계를 요구받았으나 ‘불문’에 부치고 말았다. 서울시체육회도 2022년에 중징계 요구를 받았지만 ‘견책’ 처분에 그쳤다. 각 협회, 단체에서 징계 처분된 건 중 징계 정도가 경감된 건이 37건에 달했다.

이병훈 의원은 “스포츠윤리센터의 위상이 처참한 수준이다. 경찰에 직접 수사 의뢰한 건에 대해 경찰의 사건처리결과 통보도 받지 못하고 있고, 문체부에 징계 요청한 건들은 무시당하고 있다”라면서 “체육단체 등이 징계요구에 응하지 않는 경우 직접 징계권을 부여하고, 처리기한을 명시하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엔지티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제보 및 문의 ngtv@ngtv.tv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실시간뉴스
인기뉴스
1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참여연대, 이승훈 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장 "지역 경제 살릴 적임자" 강한 기대
2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출산지원은 기업과 국가의 최우선 투자"… '1인당 1억 원' 파격 결단으로 인구위기 극복 이끈다 !!
3
[영상]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의 날’ 7월 1일 지정 추진 !!
4
장성군, “다름이 같음이 되는 시간”...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 개최
5
손훈모 순천시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천사업장 준공…남해안 우주산업 협력 기반 확대 !!
6
장흥군 과학기술서기관 김대중, "더 안전한 통합소방본부, 장흥에서 시작하자"
7
화순군, 행안부 주관 ‘2026년 소하천 정비사업 우수사례’ 선정
8
제주도, 국회입법조사처에 주요 입법과제 협력 요청 !!
9
강진원 강진군수, ‘강진-광주 고속도로 30분 시대’··· ‘반반 강진’으로
10
[영상]전남광주 도시철도건설본부, 도시철도 2호선 홍보TF 가동 !!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주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7386-44 (064) 702-0958  |  광주광역시 동구 동계천로 150 광주아이플렉스 411호
대표전화 : 062-374-8880  |  HP : 010-4125-1236  |  등록일: 2011년 6월 20일  |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광주 아 00080
뉴스그룹엔지티비 (NGTV)  |  대표 : 신진혁  |  발행편집인 : 신정욱  |  기자단 회장 : 임이엽  |  방송위원장 : 김창용
제주방송국 대표 : 송승의  |   담양·함평·영광·장성방송국 총괄대표 : 최재록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정욱
Copyright ⓒ 2011 뉴스그룹엔지티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gtv.tv
뉴스그룹엔지티비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