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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2일 김포시의 서울 편입 주장과 관련해 "수도권과 지역을 완전히 갈라놓아 '두 개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사이에 아예 넘을 수 없는 콘트리트벽을 세우겠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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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갑석 의원 |
그는 "광역교통망의 발달과 생활권의 확대 등에 따라 행정구역을 재편하는 문제는 매우 중차대한 국가 미래전략의 하나"라며 "수도권에 한정될 수도 없고 한정되어서도 안되는, 전국적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하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국가적 차원의 과제를 총선을 앞두고 간 보듯 김포의 서울시 편입을 통해 꺼내든 김기현 대표의 주장은 '총선용 포퓰리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 모든 것을 서울로 집중시키고 집적하겠다는 것 외에 어떠한 고민도 담겨있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정치, 경제, 교육, 의료 등 사회의 모든 부문이 서울과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는 상황은 지역소멸을 가속화시켜 가고 있다"며 "전국적 차원에서 논의하고 진행해야 할 행정체계 개편을 '서울 확대'와 같이 단편적이고 즉흥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두 동강 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국민의힘을 향해 "대한민국 국민은 2,600만 명이 아니라 5,100만 명임을 국민의힘은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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