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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의원 “부울경 메가시티 좌초 방관한 조경태가 무슨 낯으로 수도권 메가시티 주도하나”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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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08  0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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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광주 서구갑)은 7일 국민의힘이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해 만든 ‘뉴시티 프로젝트 위원회’의 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을 선임한 것과 관련, “준비되지 않은 총선용 포퓰리즘 공약임을 스스로 인정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송 의원은 “조경태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좌초를 수수방관한 국민의힘 소속 부산 지역 의원”이라며 “부울경 메가시티가 좌초될 때 말 한마디 못하던 조 의원은 지금 무슨 낯으로 메가시티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이냐”고 지적했다.

   
   ▲  송갑석 의원

그는 “'부울경 특별연합'까지 출범시켰던 부울경 메가시티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힘 소속 부울경 단체장들이 일방적으로 파기함으로써 원점으로 되돌아갔다”며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는 국힘의 태도가 어이없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조경태 의원은 당적까지 바꿔가며 부산에서만 5선을 한 전형적인 영남 정치인”이라며 “그런 조 의원이 김포시와 수도권에 대해 얼마나 깊은 고민과 정책을 준비했다고 수도권 정책을 직접 총괄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준비되지 않은 정책을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기 전에 유정복 인천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등 자당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 의견이라도 먼저 듣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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