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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온·오프’로 시민들과 광주교육을 말하다 !!광주교육시민협치추진단, ‘교육감과 온, 오프로 만나다’ 100인 100분 토론회 개최, 미디어·SNS·현장토론으로 광주교육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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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3  05: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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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감과 온·오프로 만나다’ 100인 100분 토론회가 지난 21일 광주석산고 하이브리드실에서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직접 시민들과 광주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전영상 건의, SNS, 현장 토론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주교육과 관련한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  이정선 교육감, ‘온·오프’로 시민들과 광주교육을 말하다

광주대동고 김민우 학생회장은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광탈페), 문화배낭 등 광주시교육청의 다양성 교육이 학생들의 꿈과 끼,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도 ‘365-스터디룸’,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광탈페’ 등 사업에 크게 호응하며 참여기회의 폭을 넓혀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많은 학생·학부모·시민들께서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추진해 온 사업들에 대해 좋게 평가해주고 계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연제초 노해윤 학부모는 “최근 교육 현장의 안타까운 일들로 인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서로 조심하고 경계하는 분위기”라며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광주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 교육감은 “서이초 사건은 우리에게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많은 고민을 안겨주었다.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다시 힘을 합쳐 어울림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광주고 신원재 교사의 “고교학점제로 인해 학교 현장은 다교과·다학년 수업 준비에 어려움이 많다”라며 “수업 시수 조정과 업무 경감이 필요하다”라는 건의에, 이 교육감은 ”교사의 부담을 덜면서 학생이 원하는 교과목을 충족시키기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온라인학교인 ‘빛고을온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앞으로도 대학과 지자체 등 지역사회와 폭넓은 협력이 필요하다. 고교학점제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부담이 되는 방과후, 돌봄, 마을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의 학교지원센터도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이 교육감은 ”올해는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라는 기치 아래 교육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썼지만, 2024년에는 ’다시 교육의 본질로‘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실력, 따뜻한 인성, 세계로 미래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교육과 글로벌 기반의 세계 교육을 펼쳐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김진구 단장은 “광주교육 전반에 걸쳐 시민들의 목소리가 광주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더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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