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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미래를 여는 글로컬교육, 전남에서 시작됩니다”‘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내년 5월 여수 개최 교육부·전남도·전남교육청 공동주최, ‘공생의 미래교육’ 모색
신정욱 기자  |  ngtv@ngtv.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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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29  03: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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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가 2024년 5월 29일(수)부터 6월 2일(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무대이다.

전라남도교육청 김여선 정책국장은 11월 28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주요 내용과 준비 상황을 밝혔다.

   
   ▲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2024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교육부·전라남도·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대주제는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이다. 전남의 작은 학교와 지역들이 세계 여러 지역과 초연결되고, 환경을 실천적 교육으로 지켜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테마는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교육, 지역을 살리는 실천적 교육, 세계가 닮고 싶은 지역교육’으로 설정했으며, 학술행사와 전시관·교실운영, 교류·축전을 통해 표현해낸다는 계획이다.

학술행사는 △ 기조강연 △ 참여국 콘퍼런스 △ 글로벌 교육·혁신 서밋 △ 세미나 등 4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기조강연은 5일간 매일 2시간씩 국내외 석학들의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고 ‘지역을 강하게 만드는 교육’이라는 주제 아래 글로컬 교육의 다양한 방안이 논의된다. 참여국 콘퍼런스는 국가 별로 현재 교육의 강점을 제시하며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해 토론하도록 구성된다. 세미나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를 비롯한 전국 단위 협의회 및 학회를 유치했으며, 각 기관 및 단체 별 포럼도 주제에 따라 진행된다.

   
   ▲  김여선 정책국장이 ‘2024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전시 분야는 정부기관과 17개 시·도교육청이 참여하는 대한민국교육관, 기업들이 참여하는 에듀테크밸리, 25개국이 참여하는 국제교육관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교육관은 교육부 미래교육 정책관과 17개 시·도교육관으로 꾸려지며, 전남교육이 추구하는 공생 교육 및 작은 학교 경쟁력을 표현할 ‘전남교육관’이 별도로 조성된다. 미래교실 운영관에서는 전남의 작은학교 초·중·고 각 1학급 씩 3학급의 미래교육 수업이 3일간 하루 6시간 씩 총 18시간 동안 시연된다.

문화예술교류 분야는 전남 학생들이 타지역, 나아가 세계와 하나가 되도록 공연과 각종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격려하고 보듬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참여 열기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박람회 개최 전부터 기존 이중언어대회, 해커톤, 로봇대회 등의 지역 예선을 치르고 행사 기간에 본선대회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2024대한민국 글로컬미래교육 박람회’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개막식은 5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박람회장 주무대인 엑스포홀에서 열리며, 6월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는 ‘글로컬 교육감 네트워크’ 창설을 대내외에 알리게 된다. 이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교육 방향에 뜻을 함께할 교육리더들이 박람회 이후에도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대전환의 출발을 알렸던 전남에서 글로컬 교육의 첫걸음을 내딛고, 대한민국과 세계에 공유·확산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중심 미래교육의 다양한 모델을 제시하고, 글로컬교육 네트워킹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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