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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전 국회의원이 지난 3일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열린 「1급수 – 박시종 출판기념회」에서 박시종 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의 행보를 전격적으로 응원하고 나섰다.
신 전 의원은 “박 전 선임행정관도 저처럼 ‘이스템’의 희생자다”라며 박 전 선임행정관의 아픔에 공감을 표했다. 이스템은 신 전 의원이 이해찬 전 대표와 시스템 공천을 조합해 만든 합성어로, 이해찬 지도부가 지난 제21대 총선 경선 당시 시스템 공천을 표방하면서도 자의적인 공천을 자행했음을 꼬집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 전 선임행정관은 지난 21대 총선 민주당 경선에서 민형배 당시 후보를 상대로 승리했으나, 원칙 없이 결정된 재경선의 불공정한 진행으로 인해 승리를 빼앗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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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시종 출판기념회 - 신경민 전 의원 |
이와 관련해 박 전 선임행정관 또한 공정한 경선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공정한 경선을 위해 사설 업체가 아니라 이미 검증되고 신뢰할 수 있는 중앙선관위원회에 경선 진행 과정 전반을 위탁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 전 의원은 이어 더불어민주당의 현 상태를 지적했다. 신 전 의원은 “김용 재판의 판결문에, 정작 법정구속 된 피고인보다도 더 많이 등장하는 이름이 따로 있다”라며 “정치검찰의 기소라고 변명해봤자, 검찰이 날조까지 하지는 못한다”라고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면한 사법리스크를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대한민국을 미래를 걱정하는 정치인이라면 이제 그만 내려와야 하고, 광주에서부터 서울까지 삼보일배를 하며 국민께 사죄해야 한다”라고 일갈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이수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400여 내빈을 포함해 광산구와 전국 각지에서 4천여 명이 찾아와 박 전 행정관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박 전 선임행정관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 부실장,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공동대표, 김대중 대통령후보 비서실 전략기획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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