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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해양안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울 호남권 최고의 ‘국민해양안전관’을 7일 진도 임회면 남동리 일원에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 조승환 해수부 장관, 김희수 진도군수, 관련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 건립 경과 및 시설 현황 소개,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체험시설 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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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해양안전관’이 7일 오후 진도 임회면 남동리에 개관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조승환 해수부 장관이 소화기 체험을 하고 있다. |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국가사업으로 건립된 국민해양안전관은 지난 2016년 착공, 사업비 270억 원(국비)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462㎡ 규모다.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위탁 운영한다.
국민해양안전관 1층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인 생존수영, 익수자 구조법을 교육하고 선박 비상상황 대피 및 선박 탈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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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해양안전관’이 7일 오후 진도 임회면 남동리에 개관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한 주요 내외빈과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
2층에서는 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인 지진과 풍수해 등 총 10개 해양·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갖췄다. 또 특별과정으로 인명구조요원, 생존수영 지도자 자격증 취득, 청소년 및 해양수산 관련 종사자 대상 찾아가는 해양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생명과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세월호 참사 추모공원인 해양안전정원과 안전관에 입소해 교육을 받는 학생과 청소년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유스호스텔도 함께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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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해양안전관’이 7일 오후 진도 임회면 남동리에 개관한 가운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영록 지사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기억하는 추모의 공간이자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공고히 하는 학습장으로서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교육기관과 유기적 협조를 통해 안전교육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선도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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