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는 안전사고 없는 현장 실현을 위해 오룡지구 현장 내 스마트안전장비 시연장을 마련하고 동절기 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장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동절기 안전점검 및 안전캠페인으로 오룡지구 내 모든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 시공사와 공사 임직원이 단체 촬영을 하고 있다.

근로자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장비 사용법 설명 및 시연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근로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스마트안전장비를 확대 보급키로 하였다.

금번 시연한 스마트 안전장비는 근로자와 중장비간 이격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해주는 장비접근경보시스템, 추락사고 시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스마트안전조끼, 손 끼임이나 허리 부상을 방지 할 수 있는 맨홀뚜껑개방기 등 현장의 잦은 사고 유형에 맞추어 사고예방을 위해 우선 필요한 장비들로 선정하였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사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사고 없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스마트안전장비를 확대 보급하여 단 한명의 근로자도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